(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관내 재학 중인 청소년 3개 고등학교 12명을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정책 실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보호, 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김재민(17.영양고2년) 등 12명의 청소년 자문단은 위촉식 이후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민 학생은 “청소년 자문단원으로 위촉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학교폭력 없는 영양 만들기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밝고 맑은 영양이 될 수 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했다.
우영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자문단원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공동체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