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박종섭)는 26일 영주경찰서 동부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 임원들과 공동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총 280만원 상당의 야광조끼 등 8종 155개의 안전장비를 지원하였다.
영주시내에는 16개 조직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272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경찰의 지역치안 보조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동부자율방범대는 지난해 하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어 경상북도경찰청장 감사장 및 인증패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활동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 하고 자율방범대가 공동체 치안 역량을 발휘하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으며 영주경찰서 또한 “행복주는 영주경찰, 행복받는 영주시민”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