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앙동(동장 안병숙)은 60~74세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전예약을 돕기 위하여 담당자 2명을 지정하여 민원 창구에서 예약 접수를 하고 있으며, 통별로 담당 직원을 매칭하여 접종대상자 세대별로 유선전화로 백신접종 예약을 도와주고, 전화통화가 되지 않는 세대에는 동 직원이 방문하여 도와주고 있으며 전체 대상 어르신들에게 예약 기간과 예약방법이 기재된 홍보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또한, 홍보물을 각 민원 창구 앞에 비치하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단체를 통하여 단체회원이나 주민들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방문예약 도우미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리예약도 진행하고 있다. 방문예약 도우미는 각 통당 2명씩 중앙동에 거주하는 주민 36명을 공개적으로 모집하여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예약이 끝나는 6. 3.(목)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계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 홍보 활동과 방문도우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하루라도 빨리 조기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아울러 일상회복을 위해서 동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전 예약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