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4개대 의용소방대 코로나19 퇴치 캠페인 및 자율방역 등 봉사활동 펼쳐

2021.06.01 10:16:52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 소속 의용소방대 4개대 영주남성의용소방대, 영주여성의용소방대, 풍기전문의용소방대, 풍기여성의용소방대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영주시와 풍기읍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과 자율방역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지난달 개소한 영주시, 봉화군 백신접종센터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남녀 의용소방대원들이 조를 편성해 영주시, 풍기읍 관내 다중이용시설,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마스크 배부 및 방역수칙 홍보 리플릿 배부 등 홍보를 실시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 다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퇴치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호훈 풍기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강화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하며“앞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봉사활동 실천으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풍기 전문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진훈 구조구급과장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남성, 여성의용소방대와 풍기 전문, 여성의용소방대는 각 1개대 씩 총 4개대 1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화재 등 각종 재난피해 복구활동, 소방안전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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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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