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청주랜드관리사업소 업무협약

2021.07.05 10:31:08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가 청주랜드관리사업소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협약으로 대체했으며, 두 기관은 향후 동반자적인 위치에서 지속 가능한 업무교류를 약속했다.


제반 여건이 유사한 두 기관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교육프로그램 연구 등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동물원을 운영 중인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총 부지면적 126900에 포유류 33140마리, 조류43283마리, 파충류612마리를 전시하고 있으며, 동물 사육시설과 동물병원 등을 갖췄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국내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운영 중으로  172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23023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지난해 돼지코 모양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 돼지코거북20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나는 흰 철갑상어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희귀어종인 모오케알비노 펄가오리등을 새롭게 전시하며,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누리센터 내에는 다누리아쿠아리움 외에도 4D 체험관, 낚시 체험관, 다누리도서관과 지난 3월 개관한 단양별별스토리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오철근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체계화된 국내·외 포유류, 어류, 파충류 등 사육관리에 상호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관람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즐길 거리가 풍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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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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