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2021.07.25 09:14:42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14개 안건 처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은 지난 23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14개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하반기에 계획된 사업이 코로나 시국에 맞게 보완될 수 있도록 융통성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 및 동의안이 우리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의견을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중앙선 ‘KTX-이음종착역 연장 건의안을 채택하여,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권 관광객이 제천을 방문하는 데 용이하도록, 기존 청량리를 종착역지로 하던 KTX 노선을 서울역까지 연장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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