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단체연합회,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재검토” 성명서 발표

2021.09.16 11:03:23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사회단체연합회(회장 황금영)가 국토교통부에서 계획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공항 통합에 별개 사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을 논하지 말며, 2021년까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조속히 통합한다를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5~2020) 상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민간공항 간 통합의 전제조건인 지자체 간 합의가 이미 2018820일 전라남도·광주광역시·무안군 합의로 완료되었으며, 국토부에서도 이를 인정하고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사업(26,521억원)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장시간 소요가 예상되는 광주 군공항 추진상황을 갑자기 고려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으며, 기존 국가계획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지 말고 우리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책임있는 결정을 해주길 촉구했다.

 

한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5(2021~2025) 단위의 종합계획으로 향후 공항정책 방향을 제시로 공항별 사업을 포괄적으로 규정하며, 일정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9월 중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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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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