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조명받는 인구의 미래학

2021.09.23 10:19:32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1월 21일까지 '사람, 숫자 : 인구로 보는 한국 현대사' 특별전 개최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대한민국은 1명 이하 출산율을 기록하며 믿을 수 없는 인구절벽에 부딪혔다. 왜 인구구조를 알아야 하는지, 인구변화의 상상초월 영향력과 파급력은 무엇인지 인구구조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생각해보는 특별한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인구로 보는 한국현대사 특별전이다  

 

전시 기간 : 2021.8.20.() - 2021.11.21.()  

장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전시실  

관람료 : 무료  

관람 시간 : 오전 10~오후 6(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관)  

그 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관람문의 : 02-3703-9200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전시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여러 사회 문제를 걱정하던 한국 사회가 이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에나 지금이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술 연구와 정책 지원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먼저 세심한 관심을 가지는 일일 것입니다.  

 

<사람, 숫자: 인구로 보는 한국현대사> 특별전에서는 숫자가 품고 있는 사람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한국현대사에서 제기된 다양한 형태의 인구 문제를 되짚는 한편, 이를 반추하여 앞으로의 우리네 삶을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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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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