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자전거 타기 전시민 대상 보험 가입

2021.11.01 21:02:03

시민들의 자전거 교통 안전확보가 최우선
자전거 타기 좋은 영주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영주시가 지난 27일 전시민의 자전거 교통안전을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영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2014년 이래 매년 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없이 자동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의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500만원 휴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고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고 3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벌금(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1사고당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1인당 3000만원 한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험 청구방법은 해당 보험사에 소정의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고시 보험 혜택도 중요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스스로를 보호하는 시민의식이 더 중요하다.”며 자전거보험 혜택과 더불어 자전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김기준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