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성황리 종료

2021.11.06 13:31:00



(대한뉴스이영호기자)=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운영되었던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올해 총 13,862(성인 7,798, 청소년 1,019, 어린이 5,045)이 찾아, 전년도(2020.6~11, 7,166)대비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자전거 타기에 대한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 처음 시작한 어린이 및 여성 자전거교실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자전거교실에는 총 389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안전교육 및 주행교육을 받았으며, 수료 후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모형)을 수여함으로써 자전거 타기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여성 자전거교실은 관내 성인여성 52명이 참여하였으며 BMX전문지도사 자격 강사를 통한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통해 자전거 안전운행법 및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한편 체험센터는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할 예정으로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043-641-7509)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