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 미식 관광 거점으로 활용

2022.02.11 14:19:29

목포 9미 음식, 주전부리 3종세트 등 판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가칭, 이하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될 스몰푸드존(음식판매시설) 운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062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목포세관 터와 창고 2개동에 대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그해 7월 추진해왔고,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큰 창고(661.16)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랩과 스몰푸드존으로 구성된다. 작은 창고(330.58)는 구)목포세관 기획전시 공간 및 관광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큰 창고를 맛의 도시목포의 미식 관광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그 첫걸음으로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운영자 선정은 입찰가격 평가(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목포 9미를 활용한 음식과 주전부리 3종 세트를 비롯해 음료(, 커피),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관광과(270-863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을 목포의 다양하고 훌륭한 맛을 한 번에 한 곳에서 느끼고 정보를 제공하는 미식 관광 거점 공간으로 구축하겠다면서 스몰푸드존 운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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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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