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 지점,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2025.08.29 11:36:03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폭염의 지속으로 낙동강 칠서 지점의 조류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지 14일 만인 8월 28일 목요일 15시를 기해 발령된 이번 조치는 수질 악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수질 현황 및 대응 조치, 칠서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수는 8월 25일 기준으로 29,369세포/㎖를 기록하며 '경계' 단계 기준인 10,000세포/㎖를 두 차례 연속으로 초과했다.

 

이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관계기관과 함께 다음과 같은 총력 대응에 나섰다.

 

대국민 홍보: 주민들에게 낚시, 수영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자제하도록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해 알리고 있다.

 

오염원 관리: 약 170개소의 오염원 배출 및 처리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녹조 제거: 낙동강 하류에 배치된 녹조 제거선 4대를 운영해 녹조를 제거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9대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정수장 관리: 각 정수장은 고도 정수 시설 운영을 강화하고, 조류 독소 검사를 '경계' 단계 기준인 주 2회로 늘려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류경보제는 남조류 세포 수에 따라 수질 상태를 3단계(관심, 경계, 대발생)로 구분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치와 같이,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경보를 발령해 관계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조류경보제 단계별 기준 (유해 남조류 세포 수)

관심: 1,000 세포/㎖ 이상

경계: 10,000 세포/㎖ 이상

대발생: 1,000,000 세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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