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톨령, 인도·싱가포르 국빈방문

2018.07.09 09:25:01


문재인 대통령은 78일부터 13일까지 56일 일정으로 인도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올해로 수교 45주년을 맞는 인도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남아시아 국가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4일간 머물 인도에서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코빈드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3일간 올해 아세안(ASEAN)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야콥 대통령과의 면담, 리센룽 총리와의 회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싱가포르 정계, 재계, 관계, 학계, 언론계 등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는 '싱가포르 렉쳐'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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