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7. 21.(목) 10:00부터 11:00까지 함양경찰서에서 경남경찰청 교통과와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며 각종 모임,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오토바이·보행자·음주 교통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홍보 및 교통단속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함양경찰서에는 최근 교통사고 사례로 구성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여 주민들이 평소 자신의 보행 및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륜차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착용·미착용 차이가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함양경찰서는 홍보 전단지를 관내 주민들에게 수시 배부하교, 차량(특히 신호위반) 음주운전·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 중요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하며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함양경찰서장은 “작년 동기간에 비해 올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대부분이 보행자 사고이다.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경찰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