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단장면체육회 선진지 견학 활동 사진(국립해양박물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체육회(회장 서철호)는 22일 회원 30여 명과 단장면 직원들이 함께 부산광역시 일대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부산광역시 관광정책을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자매결연도시 송정동에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해양박물관, 기장 칠암항 방문 및 송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서철호 단장면체육회장은 “연중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빛을 발하고 있는 부산지역 우수 사례를 둘러보며 우리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공용경 단장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매결연도시 송정동에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한번 더 홍보하고 추후 직거래 행사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우리면에서도 직거래행사 추진 등 자매결연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