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5일 창원 마산어시장 태풍 위험 요인 현장 확인

2022.09.05 20:49:54

마산 구항 배수펌프장 관리 상황 등 점검 나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피해가 우려되는 창원 마산어시장 및 구항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창원 마산어시장은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태풍 차바4차례 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경남도내 태풍 대비 집중 점검 대상 전통시장이다.

 

이번 태풍은 5일 밤 이후부터 6일까지 경남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파손 우려가 있는 아케이드, 천막 및 철 파이프, 시장 내 적재물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이어 마산어시장은 과거 수차례 피해가 발생하였던 곳이기에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가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마산어시장 인근 방재언덕, 구항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관리 상황, 성능, 비상시 대처 방법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였다. 이번 태풍은 만조가 겹쳐 해안가 침수 피해가 어느 때보다 클 수 있다고 말하며 방재언덕과 배수펌프는 도민의 안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력한 태풍이 온다고 하여 도민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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