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영동의 섬 비금도’선포 및 제막식 개최

2022.09.29 11:48:39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27일 비금도에서 충북 영동군과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며 비금을 영동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양 군 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명예 섬 공유 정책에 따라 공유하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도는 레드의 섬으로 백일홍과 해당화 등 붉은 꽃이 섬 전체를 물들게 하는붉은해변정원이 조성되기에

 

영동군민들이 언제든지 제2의 고향처럼 머물고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비금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3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상호 협업을 통해 기부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전했다.

 

신안군의명예섬 공유 정책은 섬이 없는 자치단체에 신안군의 섬 중 하나를 명예섬으로 부여하여 소속감을 줌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섬을 찾아 오는 경우에는 교통비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