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8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주 전 토요일인 8일 1만9431명 대비 3413명 늘었다. 전날인 14일에도 1주 전 금요일인 7일(2만2298명)보다 소폭 증가했는데,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감소세가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내 지역발생 2만2791명이다. 수도권에서 1만2408명으로 54.3%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비수도권에서는 1만414명인 45.6%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53명이다.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25명으로 모두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245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13명인 86.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