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5일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2022년 울주 청소년 미디어 크리에이터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시대에 지역 학생들이 미래 미디어 콘텐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31명이 수료 기준에 적합해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8월 20일부터 이날 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미디어 콘텐츠 관련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식 이후 다음달 4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미래 울주군 콘텐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