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0일 홍천군문화의집에서 코로나19 방역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3년간의 공공시설 방역·소독 예방활동을 마무리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에 코로나19 발생시부터 홍천버스터미널 및 버스 승강장과 지역주민이 많이 활용하는 공공시설은 물론 학생들이 공부하는 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등의 곳곳에서 3년간 지속적인 방역·소독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날 방역·소독 예방활동은 박홍숙 대장, 임선애 지도부장, 홍정희 방호부장, 박보나 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의 2022 클린강원 클린홍천 자원봉사활동으로 3년간의 활동을 갈무리했다.
박보나 대원은 “3년동안 전 대원들이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방역·소독 예방활동을 진행해 왔다”면서 “소방안전 및 불조심 홍보와 순찰 등의 기본활동과 더불어 긴 시간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을 펼쳐온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