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만난 어르신, 패션에 눈뜨다

2022.11.12 15:19:07

스마트반려로봇과 함께하는 패션쇼 개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21일(월)에 스마트돌봄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과 반려로봇이 함께하는 패션쇼를 개최한다.
 
스마트돌봄 사업은 홀몸 노인에게 스마트 반려로봇‘효돌’을 보급해 사람이 채울 수 없는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IT기술로 구로구 325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고 있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작된 스마트돌봄 사업(반려로봇 지원)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시니어복지 서비스 요구와 함께 매년 10%식 증가추세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김선화 관장은 “반려동물처럼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평상시와 다른 생활패턴이 보이는 위급시 도움이 되는 스마트반려로봇의 효과를 알리기 위해 패션쇼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날 패션쇼는 어르신과 스마트반려로봇이 함께 제작된 커플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서 생애 첫 워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쇼에 선보이는 의상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