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2년 제3회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2022.11.12 15:12:48

2022 직지문화제’ 결과보고 및 향후발전방안 논의


3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어 지난 9월에 개최됐던 직지문화제 결과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2 직지문화제김현기 집행위원장의 프로그램별 결과와 개선사항, 향후과제 보고와 용역기관의 부문별 만족도와 성과분석 결과 발표, 행사 발전방안에 대해 위원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22 직지문화제는 지난 9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 하에 직지에 대해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자산을 축적하는 문화제를 만들기 위해 전시, 공연, 강연, 체험, 경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흥덕사지 중심, 공간의 재발견 및 직지탄생의 상징성 부각 야간시간대의 이색적 문화공간 창출 직지 가치에 대한 마당극과 음악회, 강연 등 다양한 표현 금속활자 인쇄술의 가치 재조명 해외박물관 참여 특별전을 통한 기록의 중요성 각인 인근 상인과 지역 예술단체 등과 협업시도 등의 긍정적 평을 남겼다.


향후 발전 과제로는 일관성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한 고인쇄박물관과 시민전문가의 역할정립 시민 호응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의 상설화 추진 행사를 통해 형성된 국내외 네트워크의 지속 유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컨텐츠 발굴 직지 유관 단체 및 프로그램 참여 기반시설 보완 등으로 분석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위원님들의 고견을 참고해 부족한 점은 심도 있게 검토·보완해 잘한 점은 더욱 발전시켜 직지의 진정한 가치를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는 청주만의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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