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 및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2022.11.20 11:57:0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8일,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6,266마리 사육) 및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1월 17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고, 경기 일부 시·군 및 발생 계열사(부성팜스)에 대해 자체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실시하였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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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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