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 행복수레 봉사단 (배정식 회장)는 19일 오전10시30분에 압량읍 행복발전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봉사단 목적 및 임명장 전달식도 있었다. 행복수레 봉사단은 발대식 전에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재능기부, 장애인 돕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배정식 회장은“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복수레 봉사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복수레 봉사단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발대식 통하여 앞으로‘행복수레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먼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행복수레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봉사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