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22.12.20 14:41:5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김명수 대법원장은 12월 19일(월),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장 접견실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올해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적십자회비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에도 세상을 밝히는 인도주의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히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대법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2023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올해 캠페인은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 적십자회비’를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365억 원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모금이 이뤄진다. 가상계좌, ARS, 인터넷, 은행 창구수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참여 시 1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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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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