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2년 12월 7일(수)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경남지역 출소자 미성년 자녀를 위한 ‘자녀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자신감 쏙쏙, 성적도 쑥쑥’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동행복지위원회(회장 김송자)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였으며, 김송자 회장, 김진수 분과위원장 및 직원 1명이 참석,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출소자 가정의 안정된 분위기 조성과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공부방 책상/의자 설치(80만원 상당) 및 가구 재배치를 통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김송자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출소자 가족의 주거복지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지원받은 대상자 A씨는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동안에 제대로 된 공부환경까지 제공해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공부환경까지 신경써주신 데 너무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