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설 명절 대비 생활밀착형 에너지 특별안전점검

2023.01.16 14:43:02

터미널, 휴게소, 전통시장 등 불특정 다중이용시설 전기, 가스분야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불특정 다수 집결이 예상되는 터미널, 휴게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 가스분야 등 생활 밀착형 에너지시설 특별안전점검을 19일부터 1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다중이용 및 취약시설의 전기, 가스분야 특별안전점검은 도 에너지과장을 반장으로 도 자체 점검인력과 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전기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사용 제한 등 단전 및 가스 차단 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 확인 후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 동안 전기,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취급 또는 관리 소홀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스스로 이들 사용에 대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절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특별안전검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 “설 명절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등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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