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은 설 명절을 맞아 방문 참배가 어려운 사연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참배드림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해외거주, 거동불편 등의 안타까운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유가족을 대신해 국립영천호국원 의전단이 해당 유공자가 안장된 묘소와 봉안당에 헌화 및 참배하고 이를 영상에 담아 유가족에게 모바일로 전송한다.
참배대행서비스를 희망하는 안장 유가족은 국립영천호국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국립영천호국원 방문 참배는 설 당일은 07:00부터 18:00까지, 설 당일 이외 기간은 08:00부터 18:00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