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과 시의장이 설 연휴 첫날 택시기사분들에게 새해인사를 건네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1일 박형수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와 합동으로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영주시장이 국회의원, 시의장과 함께 설 연휴 첫날 영주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실 점검을 하고 있다.
이날 시장 일행은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도 했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주 주요 관광지와 관광정책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는 데 힘쓰는 것으로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주시장이 국회의원, 시의장과 함께 설 연휴 첫날 영주소방서 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라며,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자세히 점검하여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시장이 설 연휴 첫날을 맞아 영주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영주시 관광홍보를 하고 있다.
▲영주시장이 시의장, 시부의장과 함께 영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맞이하고있다.
한편 영주시는 연휴 기간 환경, 교통,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비상 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과 강설을 대비한 제설대책 등을 포함한 설 명절 종합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