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023년 2월 6일 수도권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협약”을 맺은 민간공사장인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안산 카카오 데이터센터 신축현장을 찾아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및 비산먼지 저감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환경부와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협약”을 맺은 민간공사장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국민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공사시간 단축, 비산먼지 억제 등의 공동 노력을 이행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및 세륜시설․방진막 설치 등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민간공사장의 자발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국민건강과 밀접한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