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오는 2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매년 개최하는 WAKE-UP 투어의 일환으로 약 200대 가량의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가 안동댐 민속박물관 광장에 집결하여 문화관광단지-용정교-법원 앞-남안동 휴게소까지 약 20km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경감 신정석)은 출발에 앞서 이륜차 동호회 회원들이 시민불편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동호회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교통안전 홍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배부·착용케 하여 일반 시민들과 동호회 회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