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함안군 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023.03.11 21:06:51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논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조용현)310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과제와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용현 회장은 및 자문위원들은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인 과제인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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