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실종선원 수색에 협조한 민간해양구조대원에 감사장 전달

2023.03.13 20:17:35

호미곶 인근해상 실종선원 수색 협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실종선원 수색에 도움을 준 민간해양구조대원 2명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2월 26일(일) 19시27분경 호미곶 인근해상에서 실종 선원이 발생함에 따라 윤서빈씨는 선박으로 강도완씨는 수중에서 실종자 수색하는데 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슈 前국가대표 출신으로 귀어하여 낚시어선을 운영 중인 윤서빈씨는“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요청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건설업을 하며 인천에 거주하는 가족과 떨어져, 민간해양구조대로 활동 중인 강도완씨는“위험한 상황이라면 누구나 먼저 도움을 주는 것이 바다의 규칙이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저 없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성대훈 서장은 “민간세력의 적극적인 협력은 구조에 큰 힘이 된다.”며 “실종선원 수색에 도움주신 민간해양구조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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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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