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화재 진압 총력 대응”지시

2023.03.13 20:30:56

이 시장, 신속하게 현장 찾아 장비 동원 및 안전대책 지휘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화재 진압 총력 대응지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즉시 목상동 화재 현장을 찾아가용한 장비를 총동원에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인화성 물질(폭파 가능성)을 조속히 확인하여 조치하고, 포크레인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화재 진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인근 주민, 진압소방관 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화재 진압 후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자치구·군부대·민간에서 지원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22209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2217분 대응 1단계, 2234분 대응 2단계, 1302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01, 소방대원 272명 등 총 431명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한 작업자 8명과 진압 중 연기를 흡입한 소방대원 1명 등 총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작업자 2명은 현장에서 가벼운 처지를 받고 귀가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