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찰청, 산불 등 재난 대비 화약류 저장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2023.03.13 20:17:52

대피장소 북부권역 2개소, 남부권역 2개소 추가 지정


화약류저장소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전국적 산불 발생 빈발과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수해 등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39일 도내 화약류 저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도내 허가된 화약류 저장소는 문경, 고령 등 총 17개 업체로 휴업중인 업체를 제외한 총 13개 업체가 운영중인데대부분 산림지역에 위치하여 산불 등 화재에 취약한 관계로 최초 허가시 위해예방계획 자체안전점검 응급조치 및 대피방법 등 대피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번 점검 중 대피장소의 추가 지정이 필요하여 북부권역 2개소(문경, 충북 보은)와 남부권역 2개소(고령, 경남 고성)를 추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지정했다.

기존 업체 관계자 원OO 대표는 대피거리 등이 감소해 대피계획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주원 청장은 화약류저장소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분기별로 점검·보완하여 재난발생시 경찰-지자체-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강화,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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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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