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동해 별누리천문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겨울방학 별별탐험’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인 ‘겨울방학 별별탐험’은 5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연령대별 소수정예의 초급, 중급, 고급 3개과정으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당일 체험형 천문교육 탐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겨울철 별자리와 성도 익히기, 태양관측, Q&A, 갈릴레오 망원경 만들기, 친구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천구의와 밤하늘 좌표 알기, 천체망원경 조립, 천체 관측 등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우주과학 분야에 호기심이 생겼다”, “여름방학에프로그램이 또 생겼으면 좋겠다”, “실제로 천체망원경을 조립해보니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소영 동해 별누리 천문대 관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 별별탐험’과 천체 관측을 위한‘시민개방’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선보여 동해 별누리천문대의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