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로서, 소각시설 2기(총 300톤/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적촉매환원탑(SCR), 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청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배출시설 가동률 조정,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비상저감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가동률 조정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