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도내 최고액 지원

2023.03.21 15:26:58

옥천군, 소상공인 점포당 2천만원까지 환경개선 지원
2023년 지원대상자 42개소 확정 및 보조금 교육 시행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보조금 교육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점포환경개선임차료 지원이자차액 보전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66백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42개소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은 18개소를 확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이자차액 보전은 87천만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3%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옥천 향수OK카드의 결제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소상공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해 보조금 관련 규정에 생소한 소상공인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사업 수행시 주의사항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준수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 운영이 힘들었는데이번에 지원대상이 돼 부담 없이 식당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만족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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