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에서는 활짝 핀 벚꽃 때를 맞아 3. 25.(토)「제39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가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코오롱 주최로 중·고등부 선수 및 일반부 등 29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당일 09:30~13:00 약 4시간 동안 구간별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 <대회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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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 3. 25.(토) 09:30, 경주 코오롱호텔삼거리(출발·골인) 및 시내 일원 ▸마라톤 코스 : FULL,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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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교통경찰 등 총 경력 394명과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27대를 동원, 배반사거리 등 주요교차로와 취약지에 우선 배치하여, 구간 내 불법 주·정차를 즉시 이동하게 하는 등 대회진행 장애요소를 사전 제거하였으며, 참여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물(입간판 33개, 플래카드 64개, 전단지 15,000매)을 설치․배부했다.
특히, 마라톤 주요 혼잡구간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하였고, 경주서 교통상황실은 송출된 구간 내 도로상황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여, 원활한 대회운영과 입체적 교통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 <드론 / 경북경찰 드론동호회(드론COP)협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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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시간 : ’23.3. 25.(토) 09:30~행사 종료시까지 ▸운용구간 : 코오롱호텔 삼거리 ▸역 활 : 교통상황 촬영 및 실시간 중계 ▸특 징 :모델명 DJI 매빅3, 무게 약1.2kg, FHD 1920x1080 카메라 장착 |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향후 예정되어 있는 마라톤대회시, 안전한 교통관리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참가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