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 30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년 12월~2023년 3월) 시행에 따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에 방문하여, 화력발전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는 LNG 및 경유로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등을 관리하기 위해 선택적촉매환원시설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유발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전시설에서 사용하는 연료, 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환경설비 개선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