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는 29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세명대학교 경찰학과와 함께 신월동 학사촌 주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민·경·학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112신고 범죄취약지역 분석 결과, 최근 대학교 개강으로 인해 캠퍼스 학사촌 주변에서 112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순찰에서는 ▲ 자체 제작 리플릿 배부* ▲ 원룸 밀집 지역ㆍ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 집중 순찰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진단활동을 실시했다.
심야시간 몽골 학생들의 소음 유발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몽골어 리플릿 제작(사진 별첨)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로 대학교 주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범죄취약지역 분석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