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4일 총 4건의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87.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가산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10.9억 원 ▲강원중학교 급식소 신축 14억 원 ▲춘천고등학교 다목적실 신축 23.6억 원 ▲춘천교육문화관 별관동 개축 38.7억 원이다.
특히 춘천교육문화관(구 춘천평생교육정보관)은 1985년 개관하여 증‧개축과 시설 보수를 거쳐왔으나 최근 들어 시설 노후 및 지역 교육복지 수요의 증대로 개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허영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춘천시 학생들이 안전‧건강‧편리한 교육환경에서 수업을 받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권 보장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