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 신안산선 공사현장 찾아 사업 현황 점검

2023.04.07 06:22:13

신안산선 정상 개통을 위해서는 안전한 근무 환경이 가장 중요
6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방문하여 진행 상황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격려
김남국 국회의원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신안산선 정상 개통을 위해 노력해달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김남국 국회의원은 6일 최진호 시의원, 선현우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기초의원, 호수동 지역단체장과 함께 신안산선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신안산선은 20204월 착공해 20254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역철도 확충 사업이다. 44.7km 구간으로 경기도 안산·시흥·화성시에서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이며,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어 안산 시민의 교통편의가 매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국 국회의원은 신안산선 호수정거장 공사현장을 둘러본 뒤많은 안산 시민들이 염원하는 사업인 만큼 20254월로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시민들의 쾌적한 교통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안산선 공사 관계자 측은 현장 상황을 설명하며 신안산선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중이고 현재 공정률이 3월 기준으로 약 29% 정도 진행되었다고 현재 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매우 마음이 아프다면서 공사 관계자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신안산선 정상 개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남국 의원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 빨라지고 편리한 교통도시 안산을 위해 신안산선 개통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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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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