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복지관, 정신질환주민을 위한 복지관형 커뮤니티케어 – 마을에서 ‘마음소풍’ 진행

2023.04.14 20:50:2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마음소풍’사업을 진행하였다. ‘마음소풍’은 지역 내 정신질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돌봄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관형 커뮤니티케어 구축 사업이다. 



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마음소풍사업은 지역 내 정신건강 및 다양한 보건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당사자들이 지역에서의 여러 어려움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당사자의 인권과 삶의 질, 지역사회 복귀 등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개입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도에도 삼산복지관에서는 12월까지 지속가능한 복지관의 자체사업으로써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회복운동’ 관점으로서의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 주민으로써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지역인식개선활동 등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기관,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커뮤니티케어를 구축·확대하여 지역에 나와있고, 곧 지역으로 새롭게 나올 정신질환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민으로써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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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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