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4월 19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를 위한 행동을 알릴 ‘제14기 푸른하늘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총 16팀(27명)의 푸른하늘기자단은 2024년 3월까지 일 년간 생생한 대기환경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법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단체사진 촬영을 비롯해 대기환경 감시장비 소개 및 수도권대기환경청 견학,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한 블로그 기사 작성법 등 외부 강사 특강이 진행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2010년부터 대기환경 정책을 알리는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16팀의 기자들이 282건의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