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 어버이날 맞아 박영수 손짜장면, 희망나눔봉사회 봉사 활동 실시

2023.04.25 15:41:10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어버이날 맞아 박영수 짜장면과 희망나눔봉사회 여미숙회장은 24창원시 진해구 웅동 소사로 위치한 박영수 손짜장면 사업장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모시고 음식대접 및 음악 공연으로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달곤 국회의원(국민의힘, 진해구)사무장과 창원시의회 한상석 의원, 심영석 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웅동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함께 위로 격려 했다.

 

여미숙 회장은 자장면 다과를 대접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라는 덕담과 건강안부까지 살피는 등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으니 소풍 나온 것 같아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수 손짜장 대표는 비록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합니다오히려 저희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조일암 진해구청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자장면 봉사활동은 손짜장 박영수 대표와 희망나눔회 여미숙 회장 두 분은 저희 진해구에 자랑"이라며,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앞으로 두 분의 활동에 더 많은 애정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여미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희망 나눔회의 숙명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적극 사회봉사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하면서 어릴 적 아버지,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가 먹던 자장면을 오늘은 그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식과 이웃의 손을 잡고 따라 와 드시고. 서툰 젓가락질과 젓가락 끝이 파르르 떨리는 모습에 세월의 무정함을 보았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 활동 속에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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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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