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업 토론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년)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발제는 이상복 서강대 로스쿨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상호금융업 금융감독 제도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핵심 쟁점 현안을 짚는다.
토론자로 한재준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이영한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장, 권향원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금융감독 체계 개편, 내부통제 강화, 정부 부처 간 칸막이 행정 실태 등 다양한 논점을 다룰 예정이다.
간사인 홍성국 의원은 “대표적인 서민경제 동반자인 상호금융기관의 감독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되짚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라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