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4월 26일 19시경, 포항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해군 항공사령부 631대대 헬기간 야간 수색 및 이·착함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훈련에는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포항해양경찰서 1,500톤급 함정 1510함과 해군 UH-60(일명 블랙호크, 다목적 전술공수작전 수행용 헬리콥터)이 참가 하였다.
훈련 배경에는 지난 3월 포항해양경찰서와 해군과의 최초 이·착함 훈련에 이어 해양사고가 잦은 야간시간대 훈련이 더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 포항해경은 항공-함정 세력간 유기적 협조, 해양안전과 안보를 위해 훈련을 지속할 예정이며 해군뿐만 아니라 해병·육군 항공기와의 실질적인 훈련방법 검토, 추가할 예정이다” “실제상황 발생 시 항공기를 포함한 모든 세력이 동원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 대응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