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5월 17일(수) 14시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미래세대의 보훈의식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강춘덕), 그리고 청송군청소년수련관(관장 강보경)이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공동협력 인식에 따른 것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 미래세대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보훈콘텐츠 공동 개발 △ 각 기관 사업과 연계한 보훈문화 진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및 활동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기념관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지역 유관기관 함께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에는 경북북부보훈지청․경북도서관과 함께 기획전시 및 어린이 북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정진영 관장은 “앞으로도 기념관은 보훈문화 확산과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지속가능한 다양한 보훈선양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