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의 신속·강인함과 미래 지향성을 띤 순찰차 8월부터 현장 누빈다

2023.06.08 22:36:49

디자인 개선된 순찰차 27대 8월부터 현장 부서 배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2009년부터 약 14년간 유지해 오던 순찰 차량의 디자인을 더 현대적이고 조직의 미래 지향성을 새롭게 표현·개선해 보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게 될 순찰 차량은 3개월간 자동차 디자인 전문개발업체에서 개발, 전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모티브) 하여, 국민의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디자인으로 개선하였다.



특히, 헬기 등 상공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원거리 주야간 요구조자에게 빠른 인지가 가능하도록 반사 기능 적용 등 디자인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 70주년을 맞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을 다짐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선된 순찰차 27대를 8월부터 일선 현장에 배치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범죄수사·해양오염방제 등 특수차량도 차례대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